주제 선정 (3/2 ~ 3/10, 3/20)
- 일주일간 여러 논문을 살펴보면서 2~3개의 주제 탐색
- 졸업하신 선배님들의 논문의 내용을 확인하면서, 어느 정도여야 합격할 수 있는지 곰곰이 생각함
- 내가 잘 설명할 수 있고, 논문 합격이 수월할 것 같은 주제로 선정
지도교수 선정 (3/14~3/28, 4/23)
- 지도교수님을 요청하여, 논문 주제와 관련하여 4~5페이지 분량의 페이퍼를 전달하여 피드백 요청
- 교수님이 내가 선택한 주제를 맘에 안들어서 하셔서, 주제와 관련하여 교수님을 설득
- 3주 정도 걸렸고, 주제는 내가 원하는 것으로 하였지만 교수님이 원하시는 방향으로 살짝 틀었음
- 교수님과 주제를 확정한 이후에, 예비심사 관련하여 대략적인 목차나 분량을 문의드리고 답변해주신 내용을 목표로 정함
- 예비심사와 지도교수 신청을 GLS로 하여야 하는데, 서류를 다 만들었놓고 제출을 안해서 바보같은 순간도 있었음
논문 양식 (3/13 ~ 3/17)
- 학교 홈페이지에서 논문 양식을 다운받고 나서, 해당 양식을 내가 원하는 스타일로 변경함
- 1주일 정도 소요되었는데, 목차/그림/표 자동 완성, 각주 스타일, 참고문헌 스타일 등 졸업논문을 참고로 귀찮은 작업을 편리하게 할 수 있는 미리 작업함
- 자동화를 위해서 일부 워드의 매크로 스크립트로 작성함
- 불필요한 작업이라고 볼 수 있으나, 후반 논문 작성이 양식 때문에 매우 수월히 논문을 작성함
자료 조사 (3/11 ~ 4/23)
- 논문 주제와 관련하여 여러 자료를 찾아보면서, 논문의 대략적인 목차를 작성
- 원래 Docker를 도입하여 시스템을 구축하였으나, 1달간 삽질한 이후에는 Docker는 적절하지 못하다는 결론을 내림
- 3월 중순부터 4월 중순까지 자료 조사하면서 노션에 중요한 개념을 정리하는 식으로 진행 > 정리한 내용이 내용 쓸때 상당히 유용했음
선행 연구 (4/17 ~ 4/28)
- 전체 연구 기간 중 가장 힘들었던 작업이지만 논문 작성시 중요한 내용임
- 원래 연구하던 주제가 있었는데, 유사한 선행 연구를 발견하여 주제를 변경한 적이 있음
- 1주일은 논문 탐색, 나머지 1주일은 논문 읽으면서 선행 연구 내용 작성
- 교수님이 20개 정도 찾으라고 하셨는데, 국내6개 + 해외6개로 확정하여 논문 내용 작성
실험 설계 및 진행 (5/3 ~ 5/5, 5/10 ~ 5/15)
- 자료조사한 내용을 기반으로 내가 원하는 방식의 실험을 설계하고 진행함
- 논문보다는 개발하는 느낌이라서, 즐겁고 수월하게 진행하였음
- 연구 결과는 논문 작성 전에 아슬아슬하게 완료되어서 간당간당한 순간도 있었음
- 예비심사 때 혹시 실험에 대해서 문의할 수도 있다는 생각에, 영상을 찍어서 유튜브에 업로드함
논문 내용 작성 (4/29 ~ 5/13)
- 사실상 논문 작성은 3주 정도 소요하였는데, 이 기간동안 거의 논문에만 매진함
- 3주동안 학교 수업, 프로그래머스 부트캠프는 상당히 소홀히 진행
- 논문 작성에 매진하고자 예상되는 과제나 발표 준비는 미리미리 다 해두었음
- 일주일마다 12장 > 30장 > 40장 정도로 양이 엄청 늘어남
- OneDrive에 자동 동기화된 방식으로 논문을 작성하여 작성량을 복기하여 확인
- 대학교 졸업 논문은 20장 쓰는게 1달 걸렸는데, 예비심사라는 큰 벽이 있으니 엄청난 속도로 작성
- 자료 조사와 실험 부분이 노션 상으로 정리된 상황이어서, 해당 내용을 보고서 논문에 내용을 쭉 적어나감
- 원래 논문 작성 계획이 있었는데, 예비심사가 계획보다는 1주일 앞선 시점이어서 허겁지겁 논문을 작성함
- 논문 읽는 순서와 논문 쓰는 순서가 있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아서, 초기에는 헤맸음
- 처음에 초록 > 서론 > 연구내용 > 결론 순으로 작성했는데, 중간에 내용이 바뀔때마다 초록과 서론을 3~4번 정도 바꾼 것 같음
- 그러다가 이상함을 감지하고 검색해보니, 연구 내용을 먼저 쓴 뒤에 서론, 초론과 결론을 작성하라는 조언을 확인함
- 논문 쓰는 순서를 바꾸니 매끄럽게 작업에 몰입할 수 있었음
논문 피드백 (5/6, 5/14)
- 이 기간은 논문 피드백 기간과 동일하게 진행되었는데, 일주일 간격으로 총 2번 진행하였음
- 최대한 많은 피드백 확보를 위해서, 논문을 많이 작성하고자 하였음
- 피드백 기간동안 논문 작성시의 꿀팁을 많이 알려주셔서 추후 정리 예정
- 목차를 2~3번 정도 엎었는데, 그때마다 서론이나 결론 부분에서 틀어지는 게 없는지 확인함
심사 준비 (5/15 ~ 5/19)
- 예비심사 당일이 토요일이서, 월요일부터 5일간 준비함
- 월요일에는 심사위원 교수님께 논문을 송부해드리고, 금요일에 다시 한번 최종본을 송부해드림
- 월요일날 보내드린 논문을 그대로 진행하고자 발표용으로 1부를 제본하여 검토했는데, 종이로 읽으니 이상한 부분이 많이 보여서 수정함
- PPT 제작하는데 1일, 발표 가이드라인 및 대본 작성 1일, 발표준비 1일로 발표 준비는 총 3일 걸림
- 예비심사 심사용으로 교수님들 제본3부 PPT3부 인쇄함
심사 당일 (5/20)
- 공개심사였고 순서는 대략 중간정도 였음
- 다른 분들 심사하는 거 보면서 틈틈히 준비해야지 라고 생각했지만, 다른분들 발표도 심사 발표 준비도 집중이 안된 이도저도 아닌 상태
- 다른 분들 발표에 교수님들이 평가하는 이야기를 들으면서, 발표 관련 꿀팁을 미리 알 수 있었음
- 점심으로 학식 아주 조금 먹었는데, 체할 것이 답답한 느낌이 들었음
- 발표 초반에 덜덜 떨어서 정말 좌절했지만, 중간에 극복하고서 발표를 진행함
- 열심히 준비했고 발표에 자신 있다고 자신하고 있었는데, 조금 실망스러웠음
- 의도치않게 내 발표에 기대도가 높아서, 나도 모르게 긴장했다고 생각함
- 그래도 다행히 합격을 받았음!
투고 준비 (5/6 ~ 6/8)
- 교수님께서 졸업논문과 별도로 투고를 준비하자고 하셔서, 논문 작성과 투고 준비를 병행하였음
- 큰 틀에서는 비슷했지만 실험 설계 부분이 졸업 논문과 투고 논문과는 완전 차이가 있어서 은근 신경 쓸 것이 많았음
- 예비심사 논문은 가능성만 보여주는 것이라서 실험을 간소화된 형식으로 진행함
- 그래서 투고할 수준이 되지 않았고, 투고용으로 별도로 준비함
- 투고 제출 기간이 예비 심사 기간보다 며칠 빠른 시점이어서, 예비심사 준비하면서도 틈틈히 투고 준비함
- 완료된 이후에 생각해보니, 예비심사 준비보다 투고쪽에 좀 더 신경을 썼어야 했다는 아쉬움이 들었음
- 학술대회와 학술지에 2곳으로 준비하였는데, 학술대회는 조만간 발표 예정이고 학술지는 결과 대기중